성경 70권을 통해 천국과 하나님의 나라가 기록되어 지는데, 성경을 보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God)과 하늘(Heaven)이 같이 쓰여지지 않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하늘은 장소이나 하나님은 장소가 아니라 영이시다.

천국과 하나님의 나라가 같다면 왜 천국이란 말과 하나님의 나라라는 두 가지 말로 나누어서 기록하셧겠는가?

하늘 나라 (The Heavenly Kingdom)

고린도후서 12장 2-4절 말씀과 디모데후서 4장 18절 말씀에 따라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죽으면 셋째 하늘에 있는 낙원 즉, 하늘 나라(The Heavenly Kingdom)에 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바울 사도가 여기서 언급한 하늘 나라는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실제적인 물질적인 장소로써의 천국과 영적인 나라인 하나님의 나라가 동시에 공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곳은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신 보혈의 피를 통하여 구속 즉, 죄들의 용서함을 받은 영적 할례를 받은 성도들만이 갈 수 있는 곳이다.

구약의 모든 구원받은 혼들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피가 흘려진 후 지하 낙원(아브라함의 품)에서 셋째 하늘로 들려 올라가게 되었다(마27:50-53, 벧전4:6).

내가 십사 년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한 사람을 알았는데,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나는 말할 수 없고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말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시느니라.) 그 사람이 셋째 하늘로 끌려올라 갔느니라(고후12:2) ...그가 낙원으로 끌려올라 가서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말을 들었는데 그것은 사람들에게 말하도록 허락되지 않은 것이로다

(고후12:4).

주께서는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구해 내시고 그의 하늘나라에 이르기까지 나를 보호하시리니, 영광이 그분께 영원 무궁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딤후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