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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공부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게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옵시고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옵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빚진 자를 용서해 준 것같이 우리의 빚진 것도 용서해 주옵시며 우리를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옵소서. 그 왕국과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니다. 아멘.' 만일 너희가 사람들의 허물을 용서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를 용서하실 것이니라.

마태복음 6장9-14


 

***주기도문이라고 하는 이 기도는 주님의 기도(The Lord's prayer)가 아니라 예수님이 유대인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신 제자들의 기도(disciples' prayer)이다. ***

또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기도 할 때 주의하라고 하신 것은 헛된 반복을 되풀이하지 말라는(마6:7) 것이었다.

 헛된 반복을 되풀이하는 것은 이교도들이 알지 못하는 신에게 하는 것이므로 그런 짓을 닮지 말라는 뜻이다.

 구하기 전에 이미 아버지께서 알고 계시기 때문에 말을 많이 해야 들으실 줄로 착각한 이교도들, 즉 하나님 아버지와 아무런 관계도 맺지 못한 자들처럼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이다.

이것은 마치 주님의 기도인 것처럼 교회에서 예배 때마다 암송하고 있는데 주기도문의 참 뜻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환란시대에 교리적으로 적용된다는 것을 나누어 볼 줄 알아야 한다.

 

***주기도문에서 우리 아버지란 용어는 유대인들을 위한 것이다. 유대인들은 나의 아버지라 하지 않고 우리 아버지라 말한다. ***

그들은 아버지의 나라 즉 왕국이 임하기를 기도하고 있다.

 또한 일용할 양식을 달라고 하는데 이것은 마태복음 6장 31절에서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하는 것과 일치한다. 즉 환란 때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자는 식량을 구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그들이 있는 보호처에서 기도해야 한다.

 마태복음 6장 13절에서 그들은 시험에 들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악에서 구하여 달라고 하는데 이것은 적그리스도의 통치 하에서 구해달라는 것이다.

 흔히 기존교회에서 반복하고 있는 주기도문의 내용 중에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다는 내용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시다.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기를 "아들아, 네 죄들이 용서받았느니라", 고 하시니라. ..."어찌하여 이 사람이 그처럼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가? 하나님 한 분 외에 누가 죄들을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 라고 하더라...예수께서 곧 그의 영으로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어찌하여 이 일들을 속으로 의논하느냐?...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들을 용서할 권세를 가진 것을 너희로 알게 하기 위함이라."

(막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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