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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아직은 너무나도 젊은 조카 수정이, 이제32살의 나이에 하나님의부름심을 받고 하늘나라로 갔다.
어릴적의 귀엽고 발랄했던 그아이의모습과 15년전에 이곳 미국으로데리고와서 열심히 성경을 가르쳤고, 진리의말씀안에서 구원의확신을가지고 믿음생활을 하였던 아이였는데,몇년전 질병을 얻더니 이겨내지못하고 나약하고 쇠잔한모습으로,마지막 병원에서 임종기도를 마치고 하나님의부르심에 육신적인생명을 마쳤다.병원에누워있는 그아이의 모습에 나의마음이 너무 괴롭고 허전하고 ,부족한 나의기도와 최근몇년동안의관심을 많이두지못한 마음,많은것을회개하면서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섭리가 인간적으로는 참으로 가슴아픈것도많지만,고통과 괴로움의굴레에서 벗어나 하나님아버지품안으로올라가는것도 좋으련만,그래도 인간적인 서글프고 괴로운 마음이 앞선다.
자식같은아이가,아직 너무 젊은데,자신의꿈을 한번도 펴지못하고 하나님의일에 매진한번도못하고,몇년동안을 그저 질병에 허우적거리다가 삶을마친것이다.지난2월엔 한국에계신 장모님과,근자엔 정민이 할머니이신 황권사님께서 하나님의부르심에 하늘나라로가셨다.믿음이 신실한 어르신이었는데.
이것저것 곤고함속에서도 죽음의 그늘이 무엇인가도 내자신의 육체속에서느껴지기도했고,두분어른들의죽음과 어린자식 수정이의죽음앞에서 아무것도할수없는 한없이 나약한 우리네인생들의 한계를 더욱느껴진다.
죽음이라는 단어앞에서는 어느누구도 거부할수도 없고, 오직 창조주이신하나님아버지의절대적인 권한앞에 두려움과복종으로 순종하면서 하나님아버지의 심판만을 기다려야하는 정말 벌레같은 우리네 인생들인것이다.
살아있을때 하나님께 더욱 열심한종으로 살아가는것이 당연한 의무인데,육신적인삶을 살아가는 순간순간들이 너무나도 많은 이기적인삶.......,
그래 정신을차리고 더욱 가다듬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더욱 충성하는하나님의종으로 살자.육신적인 삶을사는동안 진실하고 충성된종으로 살자.
기도하면서 주님의진리의말씀안에서 더욱 다짐을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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