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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성경 공부

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은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계획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시대에 따른 언약들을 주셨다.

 

환란시대 : 7년 대환란

 

그러자 그 용이 여인에게 분노하여 여인의 씨 가운데 남은 자들, 즉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며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를 가진 자들과 싸우려고 나가더라.

(계 12:17)

 

여기에 성도들의 인내가 있으며 여기에 하나님의 계명들과 예수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있느니라."고 하더라.

(계 14:12)

 

계시록 12장 17절에서 말씀하시는 여인은 이스라엘을 말하며, 이러한 이유는 계시록 12장 1절과 창세기 37장 9절을 비교하면 알 수 있다. 만일 여러분에게 믿음에다 계명을 지키라고 한다면 어떠하겠는가? 예수 그리스도의 한 점 흠이 없는 거룩한 보혈의 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받는 구원이 7년 대환란 중에는 그들의 행위까지도 요구가 된다. 환란의 때를 '야곱의 고난의 때'(렘 30:7), '주의 날'(사 13:6), '주의 맹렬한 분노의 날'(사 13:13)이라 하는데 야곱은 유대인, 즉 아브라함의 육신의 씨로 낳은 사람이다. 바로 이 기간이 다니엘의 70번째 주라 불리며, 다니엘의 69주까지는 십자가 이전에 완성되었고 교회시대가 끝나면 70째 주가 시작된다.

 

칠십주가 네 백성과 네 거룩한 도성에 정해졌나니, 허물을 끝내고, 죄들을 종결시키며, 죄악의 화해를 이루고, 영원한 의를 가져오며, 그 환상과 예언을 봉인하고, 지극히 거룩한 이에게 기름 부으려 함이라. 그러므로 알고 깨달으라. 예루살렘을 복원하고 건축하라는 그 명령이 나오는 때부터 메시야 통치자까지 칠 주와 육십이 주가 될 것이요, 그 거리와 그 성벽이 재건되리니 곧 고난스런 때들이라. 육십이 주 후에는 메시야가 끊어질 것이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요, 또 장차 올 통치자의 백성이 도성과 성소를 파괴하리니 그 끝은 홍수로 뒤덮일 것이요, 그 전쟁의 끝에는 황폐함이 정해졌느니라. 그가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주 동안 언약을 확정하고 그 주의 중간에 그가 희생제와 예물을 금지시킬 것이요, 그는 가증함을 확산시킴으로 황폐케 하리니 진멸 할 때까지 할 것이며, 정해진 것이 황폐케 한 자에게 쏟아지리라."고 하더라.

(단 9:24-27)

 

여기서 칠십 주가 정해진 대상은 24절에 제시된 것처럼 네 백성(유대인)과 네 거룩한 도성(예루살렘)이다. 그러므로 육십 구 주가 끝난 지금, 그리스도인들이 들림 받고 난 이 후 유대인들과 관련하여 칠십 째 주인 대 환란이 시작된다. 남은 이들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아니며,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지 못한 자들이다. 환란 때, 남은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계명을 지켜야 구원을 받게 되며 이를 지키지 못하면 구원을 잃게 된다. 또 이때, 짐승의 표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잃게 된다.

 

셋째 천사가 그들을 따라가며 큰 음성으로 말하기를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표를 자기 이마나 손에 받는다면 그 역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리니 그것은 그의 진노의 잔에 혼합하지 않고 부은 것이니라. 또 그 사람은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양의 임재 가운데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

(계 14:9-10)

 

그리스도를 믿는다 할지라도 짐승의 표를 받으면 환란성도들은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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