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주신 언약은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계획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시대에 따른 언약들을 주셨다.

새 하늘과 새 땅

주님이 천년동안 세상을 다스리는 통치가 끝나면 사탄은 끝없이 깊은 구렁에서 잠시 풀려나 거듭나지 않은 아담의 육신을 가진 백성들과 함께 마지막 커다란 배도(제6차 세계대전)로 막을 내린다. 이 전쟁을 일으킬 당사자들은 곡과 마곡이라 하며(계20:7-10) 이후 3째 하늘 이하 온 우주는 완전히 불타버린다(벧후3:12-13). 바로 이때가 큰 백보좌의 심판이 있는 날이다(계20:11-15). 그 후에는 계시록 21장과 같이 새 하늘과 새 땅이 있게 되고, 새 예루살렘성이 하늘에서 내려온다. 이 곳들에서는 모든 구원받은 자들이 살게 되며,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이 시작된다. 이 때에는 사탄이 완전히 불못에 던져지고 우리는 영원히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구원받은 자들의 민족들이 그 도성의 빛 가운데서 걷겠으며 땅의 왕들이 그들의 영광과 존귀를 그곳으로 가져오리라.

(계 21:24)

무엇이든지 더럽게 하는 것이나 가증한 일을 행하는 자나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 곳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며, 다만 어린 양의 생명의 책에 기록된 자들만 이라.

(계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