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자유 게시판

2006년의 말씀

조회 수 15540 추천 수 0 2013.03.12 13:27:43

어제 저녁에 송구영신 예배를 갔습니다. 그 교회 목사님이 일년내내 기도로 준비한 성경구절을 송구영신예배때 각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셨습니다.

거기서 제가 받은 말씀은 시편 22:26절 말씀으로 "온유한 자는 먹고 만족할 것이요, 주를 찾는 자들은 그를 찬양할 것이나 너희 마음이 영원히 살 것이라"라는 말씀입니다. 제가 2006년의 기도제목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게 늘 말씀안에서 살아가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그 기도에 맞는 말씀을 주신거 같아서 기뻤습니다.

승진이 오빠가 받은 말씀은 시편 103장 5절 말씀으로 "좋은 것들로 네 입을 흡족케 하시니 네 젊음이 독수리의 젊음같이 새로워지는 도다"라는 말씀입니다. 승진이 오빠는 31일저녁 거금 7만원이나 하는 올나이트 스탠딩 콘서트를 포기하고 예배드리러 왔는데, 승진이 오빠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주신것 같아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역시 우리 아버지는 당신과 내가 필요한 모든 것들을 알고 계시며, 늘 말씀을 통해 우리를 깨닫게 해주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말씀을 믿고 깨닫더라도 그 말씀이 내게 현실로 이루어지게 하려면 행동하고 노력해야만 이루어 질수 있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미국에 있는 친구들이 생각 났습니다. 내가 받은 은혜만큼, 감사만큼 미국에 있는 친구들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 안으로 달려가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해달라고 아니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주 안에서 모두 잘 살았음 좋겟습니다.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